금강산관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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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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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 회담 관계자는 `대북 지원에 관한 북측의 여러 요청이 있었고 북측은 구체적인 인도적 협력사업을 제시했다`고 전하면서도 북측이 제시한 인도적 구체 협력사업의 내용에 관련되어는 언급하지 않았다.
북측은 상봉 정례화와 관련해 `설과 추석 등 명절을 기본으로 1년에 3~4order (차례) 각각 100명 규모로 하고 화상상봉과 영상편지 교환사업도 병행하자`면서 `남북 사이에 필요한 것은 도와주는 인도주의 협력사업을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우리 측 김용현 단장(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동절기(올 12월~내년 2월)를 제외하고 내년 3월부터 남북 각각 100가족 규모로 매월 한 order (차례) 씩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정례적인 상봉 행사를 가질 것을 요구했다.북측이 금강산 관광과 인도적 협력사업을 상봉 정례화에 연계한 데 대해 우리 측은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는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아무 조건 없이 이뤄져…(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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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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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01. 문제제기
02.금강산 관광사업의 진행과정
03.금강산 관광의 의미&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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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금강산 관광, 왜 해야 하는가
北 `상봉 정례화-금강산 관광 연계“
북측은 26일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우리 측이 요구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문제를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인도적 협력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과거 적십자회담에서 대북 지원과 의약품 지원, 병원 현대화 등 다양한 인도적 사업이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그런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혀 북측이 정부 차원의 대규모 쌀ㆍ비료 지원을 요청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최성익 북측 대표단장은 이날 오전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금강산면회소 등 남측 시설들을 정상운영할 수 있는 조치들이 선행돼야 한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 업무와 관련한 당국 간 실무회담이 시급히 개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회담 관계자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