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2046` 속의 상징적 의미와 주요인물에 끼치는 심리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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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0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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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위 감독에게 있어 2046년의 홍콩은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인 것이다.
설명
다. 하지만 그 곳이 진정한 환상의 도시인지는 알지 못한다. 예를 들면 차우가 술이 취한 루루를 눕혀주고…(skip)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그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일하게 돌아온 탁은 그곳에서 돌아온 이유를 얼버무리기만 할뿐이며 2046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 또한 하지 않는다. china에 반환이 된 후 50년 간 china에선 외교권 말고는 어떠한 간섭을 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약속이 만료 되는 날이기도 하고, 자본주의 대영제국에게 오욕의 식민주의 세월을 보낸 홍콩이 마침내 모국인 china으로 회귀를 하는 날이다. 환상이니 영원이니 하는 그런 타이틀이 아닌 단지 미지의 세계. 이것은 홍콩이 2046년에 이르러 어떠한 상황에 처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두렵고 무서운 한편으로 기대 심리도 불러 넣을 수 있는 상징성을 같게 된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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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2046` 속의 상징적 의미와 주요인물에 끼치는 심리적 요소
[인문] `2046` 속의 상징적 의미와 주요인물에 끼치는 심리적 요소
`2046` 속의 상징적 의미와 주요인물에 끼치는 심리적 요소
1. 2046의 상징성
이 영화는 어쩌면 홍콩인들에겐 필사적인 의미로 定義(정의)되어있는 색다른 의미의 영화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봐서 2046은 미지의 세계일뿐이다.1) 이 영화 속엔 사랑이야기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야기로 교묘히 감추어진 감독 자신의 역싸적이고 정치적인 심정이 포함되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차우가 `2046`이란 소설을 쓰면서 위에 서술했듯 옛 기억과 사랑을 되찾고 싶어 떠나는 곳, 차우에겐 지난날의 수리첸(장만옥)을 기억하게 해주는 기호인 것이다.
영화 속에서 2046이란 잃어버린 기억과 사랑을 되찾고 그것들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환상의 도시이다.
2046는 또 다른 상징성을 갖고 있다 바로 차우가 수리첸(장만옥)을 기억하기 위해 잡고 있는 연결 고리인 셈이다. 하지만 상하이에서 태어나 홍콩에서 자유로이 자신의 영화 활동을 하고 있었던 왕가위 감독은 50년 후인 2046년의 홍콩은 어떻게 變化(변화)되었을지 홍콩영화계 또한 어떻게 變化(변화)되었을까 혼자서 많은 고민 하였을 것이다.
